“남원경찰서, 서민경제살리기 동참” -
“남원경찰서, 서민경제살리기 동참” -
  • 김동주
  • 승인 2009.0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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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이평오)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절도사범 등 이른바 서민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가하는 생계침해형 범죄에 대해 강력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남원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소, 고발 사건 등 각종 민원사건 처리에 있어 민원인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 공휴일 야간 구분 없이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에 맞추어 출석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수사관 근무 체재를 개편함은 물론 지역 경제인에 대한 과도한 출석요구,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최대한 억제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대표적 범죄인 불법사금융인 대부업 ․ 유사수신 ․ 다단계와 속칭 보이스피싱인 전화금융사기, 강․절도 사범, 인터넷 사기 ․ 도박 사범을 생계침해형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과 지능팀 등 2개팀 10명의 수사관을 단속반으로 지정해 무기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또 합리적 신호 운영 등 신호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물류비 절감에 도모하고, 교통 정체시는 계도 ․ 소통위주의 단속방식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남원경찰이 앞장서기로 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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