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헌정사상 전무후무한 기록 세워
정운천 의원, 헌정사상 전무후무한 기록 세워
  • 고주영
  • 승인 2022.07.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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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회 등원 이후 7년 연속 예결위원 선임
“전북동행 예결위원들과 예산 꼼꼼히 챙길 것”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 2016년 국회 등원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7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헌정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여기에 예결위가 상설화된 16대 국회 이후 7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국회의원은 정 위원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지난 6년 간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북 최대의 숙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구체적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2017년), 전북 국립보훈요양원 건립(2018년),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2018년), 전북 중소기업연수원 건립(2019년), 한국탄소산업진흥원(2021년) 설립 등이다.

특히,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삭감 위기에 처해 있던 전북의 현안 사업들을 살려내는 기지를 발휘해 9조원에 가까운 전북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올해에도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 수소산업단지 조성, 특수목적선단지 유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전주~김천 철도 건설 등 산적해 있는 전북의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전북동행의원으로 활동하는 송석준(군산시), 김미애(군산시), 김병욱(임실군), 최형두(장수군)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전북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위원장은 “헌정사상 전무후무하게 7번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동행 의원들과 함께 전북의 현안과 예산들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 9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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