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금고 선정 절차 본격 돌입
김제시, 시금고 선정 절차 본격 돌입
  • 한유승
  • 승인 2022.07.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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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시금고의 약정기간이 올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금고지정 선정을 위해 27일 시보 및 시 홈페이지에 계획공고 게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금고 차기 약정기간은 2023년부터 ~25년까지 3년이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금고지정 신청자격은 은행법에 의한 은행으로서 지역내 본점 및 지점을 둔 금융기관과 관련법 규정의 요건을 모두 갖춘 농업협동조합·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으로 지역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금고지정 평가항목은 5개 항목, 19개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시금고 지정에 따른 일정으로 다음달 5일 금고지정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자격, 지정방식, 열람기간 및 접수기간과 금고지정 평가항목 및 배점기준, 제안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9월 말까지 시금고 지정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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