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전주지청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20일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취업애로 계층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 고졸 이하(대학, 전문대 중퇴자 포함), 대학졸업 후 실업기간 6개월 이상 장기구직자 등에게 개별 맞춤 취업클리닉을 통해 직장체험과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원스톱서비스 제도다.
올해 29세 이하 청년층 구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1단계 4주 기간으로 개별 상담 및 직업지도프로그램, 2단계 직장체험, 직업훈련 등을 1개월에서 8개월까지 시행하고 3단계로 집중 취업알선을 3개월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1,2단계 참여자에 대해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의 수당도 지급한다.
참가신청서는 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eonju.jobcenter.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팀(☎270-9154)에 문의하면 된다./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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