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의 생태와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산, 강, 하천, 공원, 문화재 등 생태와 문화시설을 연계시켜 탐방로 노선을 따라 누구나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생태관광지도 및 가이드북을 제작 완료했다.
생태관광지도는 완산칠봉, 기린봉, 건지산, 황방산, 학산, 고덕산, 모악산 등 주요산을 축으로 노선이 표기되고, 자연생태박물관, 오목대, 경기전, 거북바위, 맹꽁이 습지, 완산칠봉 생태습지원, 동식물 군락지 등이 표기됐다.
생태문화 가이드북은 생태관광지도를 바탕으로 산과 하천의 곤충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서식처 및 군락지의 상세 설명과 테마여행지별 이동거리 등이 표기됐으며, 미쳐 알지 못했던 생태와 문화를 엿 볼수 있다.
또한 하천, 산을 비롯해 문화적인 측면인 동헌, 신석정 생가, 한벽당, 향교(명륜당 등)가 수록되었다./이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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