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인력시장을 긴급조사한 결과, 경기불황 속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돌아가는 인력이 1일 46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100 여명은 일감을 찾지 못할 경우 단시간 저임금 일자리라도 취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긴급자금을 투입, 문화재·공원·하천·취약지 정비사업에 일자리를 마련,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위축된 서민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진구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