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지역 지선 출마자들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지지선언
민주당 정읍지역 지선 출마자들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지지선언
  • 하재훈
  • 승인 2022.05.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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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더민주당 광역·기초의원 선거 출마입지자 11명이 25일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 입지자들은 광역의원으로는 김철수,이현호,조상중이며 시의원으로는 안길만,안창욱,정금성,정상섭,최대준,최일호,김명희,이순자 등이다.

이들 11명은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지지하면서 그 가치를 정읍 정치를 통해 구현해 보고자 했지만 아쉽게도 선택받지 못했다”며 “개인적으로 많은 아픔도 있었지만, 그동안 몸담아 왔던 민주당이 제대로 서야 한다는 선당후사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정읍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며, 민주당원으로서 이학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지지자 여러분들께서도 저희들의 선당후사 자세를 이해해 주시고, 저희와 함께 이학수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이학수 후보는 “오랜기간 당내에서 함께 했던 동지들의 지지선언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측은 사전투표 전날인 26일 오후 5시30분, 정읍여고 앞에서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홍영표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합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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