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3위
김제소방서,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3위
  • 한유승
  • 승인 2022.05.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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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19안전체험관이 주관한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3위 입상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진압대원 72명이 참여해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의 두 가지 종목으로 화재진압 능력 배양을 위한 경연을 펼친 가운데 김제소방서 화재진압 대원들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화재진압분야 경기는 소방장비를 신속하게 조작하고 정확한 지점에 방수해 화재를 진압할 뿐만 아니라 수신호를 이용한 팀원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또한 속도방수와 1층 화재를 진압하고 복식 사다리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 화재를 진압하는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구성돼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광준 소방관은 “김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다는 자부심이 있었기에 더 좋은 성적으로 직원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무사히 경기를 마친 것과 더불어 그동안 많이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김제소방서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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