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헬스푸드 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수료한 액션 그룹들을 대상으로 23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헬스푸드 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수료한 액션 그룹들이 모여 팀빌딩 프로그램 및 사업 단계별 지원 활용방안을 토론하고 조직 단결을 강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홍삼, 약용작물, 곤충을 활용한 헬스푸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인재 발굴·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지난 4월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9개의 주민공동체(액션그룹)를 구성해 6월부터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화교육에서는 인적 역량강화 및 액션그룹 공모사업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