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ㆍ무점포 자영업자 특례보증 지원
저신용ㆍ무점포 자영업자 특례보증 지원
  • 조경장
  • 승인 2009.01.1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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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저신용 자영업자나 노점상 등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1,000억원 규모의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노점상ㆍ행상 등 무점포 상인ㆍ입점 무등록 상인ㆍ유제품 배달 등 개인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자 등 무등록 사업자와 등록 사업자 중 신용등급이 9등급 이하인 저신용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저신용 사업자ㆍ점포입주 사업자는 최대 500만원까지 기타 무점포ㆍ무등록 사업자 등은 최대 300만원까지 소상공인의 대출시 보증지원을 위해 전북도가 출연해 설립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지원 한다.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무점포 상인의 경우 상인회, 통ㆍ반장, 아파트 부녀회, 관리인, 기타 주변상가 입점사업자, 임대차 계약서 등 사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확인서 및 관련 자료와 보증신청서를 작성 새마을 금고에 제출하면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전자보증을 통해 경영애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신용불량자, 금융기관 연체자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 재보증업무방법서 제12조의 재보증제한 대상자와 본건 특례보증을 받은 자의 배우자, 무점포 사업자로의 사업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자, 가로 정비구역 등 지자체에서 노점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구역 내의 무점포 사업자에 대하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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