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역건설 활성화에 주력
도, 지역건설 활성화에 주력
  • 임종근
  • 승인 2009.0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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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역건설 활성화에 주력

전북도가 지욕건설 활성화 대책으로 사업소 이전사업에 참여 중인 5개 건설사 대표와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지난 12일 건설업체의 최악의 수주 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위해 도는 사업비를 조기집행하고 이를 위해 기성대가 신청 시 2회까지는 약식검사와 함께 기성 ․ 준공검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건설 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18일 김완주 지사의 건설촉진과 관련 11월-12월에 조기발주 설계 완료할 것을 주문한 것과 무관치 않아 추가 건설산업대책 추진이 기대된다.
따라서 협조사항으로는 발주처가 대가 지급 후 원도급자가 하도급자 등에게 3일 이내 지급하고 설 명절 전 근로자 체불임금 일소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소재 전문걸설업체 하도급 비율 확대(80%)와 지역 생산자재 미사용 및 자금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건설자재 지역제품 우선사용 등이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관련 하도급업체 선정 시 계약조건으로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권고했다. 현재 도사업소 신축공사 상황은 공무원교육원(공정율 23%), 보건환경연구원(19%), 산림환경연구소(15%), 축산위생연구소(16%), 도로관리사업소(15%) 등이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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