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삼예비후보, 농진청 이전반대 ‘어불성설’
김광삼예비후보, 농진청 이전반대 ‘어불성설’
  • 임종근
  • 승인 2009.01.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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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삼예비후보, 농진청 이전반대 ‘어불성설’

전주완산 갑에 출마한 김광삼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12일 김문수 경기지사의 ‘망언’에 지역 이기주의이자 국가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으로 이전키로 돼 있는 농업진흥청 등 산하기관 이전을 반대하는 것은 혁신도시 조성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망언’은 지방을 죽이고 수도권만 더 발전시키려는 이기주의의 극치라는 것이다.
또한 토공과 주공 본사가 통폐합의 운명에 직면한 상황에서 농진청 등의 이전반대는 ‘어불성설’이기에 당장 이전 반대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혁신도시 법률지원단장인 김 예비후보는 낙후된 지방이 살아야 수도권도 경쟁력을 갖춰 더 발전할 수 있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혁신도시 조성에 찬물을 붓는 처사이기에 전북지역 200만 도민의 염원을 짓밟지 말 것을 촉구했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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