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 "권역별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 공약
서윤근 "권역별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 공약
  • 김주형
  • 승인 2022.04.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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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정의장 전주시장 후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한 전주

서윤근 정의당 전주시장 후보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 ▲전주시 권역별 반려동물 공원 조성 ▲공공적 성격의 반려동물보험 도입 ▲공공 반려동물 장례시설 설치을 공약했다.

그는 현재의 반려동물 등록율이 매우 낮으며 이마저도 시 예산 부족으로 신청자 모두에게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한 예산 확대와 전주시 권역별 반려동물 공원 이용 및 반려동물보험 도입 혜택과 연계하여 반려동물 등록제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주시 권역별 반려동물공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자연과 인공시설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조성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놀이터 공간을 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생 공간으로 조성해 성숙한 반려문화 성숙을 돕는 촉매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민 자전거보험과 같은 공공적 성격의 반려동물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해 모든 등록된 반려동물이 연간 일정 금액의 보험료만 내면, 예방접종, 피부질환, 소화기계 질환, 안구 질환, 관절질환, 중성화수술 등 주요질병의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공 반려동물 장례시설과 화장장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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