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영 스타이자 한국 수영 간판인 한다경 선수가 여자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다경은 최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년 경영.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10초89로 1위로 들어왔다.
이번 기록은 여자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으로 5년만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열린 자유형 1500m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한 한다경은 한국 신기록 달성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한국 신기록 달성으로 포상금 100만원도 받았다.
한다경은 “좋은 기록이 나와 기쁘다”며“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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