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수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1조 예산시대 열고 일자리 1천개 창출 하겠다
한완수 전북도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 도의원은 임실군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북도의회 부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마지막 소명을 완수하고자 오는 6월 치러지는 임실군수 선거에 도전한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쇠락한 임실을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1조원 예산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인구절벽에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연간 일자리 1천개를 창출하여 활기 잃은 농촌을 살려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실대전환을 위한 9대 핵심정책을 제시하고 "불통과 아집으로 가득한 행정이 아닌 소통과 공감의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양대혁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