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생명고 K-Seed 서포터즈 출범
김제시, 농생명고 K-Seed 서포터즈 출범
  • 한유승
  • 승인 2022.03.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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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17일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K-Seed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

K-Seed 서포터즈는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으로 선발, 구성됐다.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연말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육종과 인공교배, DNA검정 등 실무 교육과 종자기업 육종 현장 견학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K-Seed 서포터즈 활동으로 꿈과 포부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후에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진로유형 탐색부터 실전 모의면접 등 관련 분야에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차세대 주역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필 뿐 아니라, 차세대 인재를 인큐베이팅하는 맞춤형 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백산면 상정리와 공덕면 일대에 조성된 종자생명산업특구로서, 종자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18개의 종자 기업이 활발한 육종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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