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
김제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
  • 한유승
  • 승인 2022.02.08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시행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됐다.

8일 김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 도서관에 지역의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 1명의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2,400만원의 사업비(전액국비)를 지원받아 희망남포, 새마을, 청하사랑 작은도서관 3곳을 방문하는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남포 작은도서관 오윤탁관장은 “지난해 리모델링 사업 후 정리작업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순회사서분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순회사서사업에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제시립도서관 이영복 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지역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고, 김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확대로 시내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