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의, 회원 기업 코로나19 감염 차단 ‘만전’
익산상의, 회원 기업 코로나19 감염 차단 ‘만전’
  • 소재완
  • 승인 2022.01.1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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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5,000개 회원 기업에 무료 배부

익산상공회의소가 코로나 감염 자가진단 키트 5,000개를 회원 기업에 무료 배포하며 기업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회원 기업에 코로나 감염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 지급해 오는 21일까지 배부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익산상의의 이번 진단키트 무료 지급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회원 기업 및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자가진단 키트는 일반인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15분이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급속 확산하면서 자칫 회원 기업들에 피해가 있을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방안을 결정했다.

기업들은 지급되는 진단 키트를 이용해 자가진단을 진행, 선제적인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상의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회원사에 자가검사 키트 배부를 완료해 기업들의 기업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원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진단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지원정책과 기업애로 해소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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