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대선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 위한 전국단위 민주·시민진영 플랫폼 운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는 4일 국회에서 제20대 대선 승리와 민주,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시민광장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미래시민광장위는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 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과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전국단위 민주·시민진영 플랫폼으로 구축·운영된다.
미래시민광장위는 조정식 의원과 이학영 의원이 공동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국회의원과 시민사회, 학계 등 많은 각계 인사도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에는 김성환, 이재정, 강준현, 문정복, 박상혁, 송재호, 이동주, 이해식, 이형석, 정일영, 정태호, 주철현, 홍정민, 황운하 등 현역 국회의원 14명과 홍의락 전 의원, 이규희 전 의원 등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각 광역별 본부장도 임명될 예정이다.
앞서, 미래시민광장위는 지난해 12월 16일 제주본부 출범, 12월 29일 강원본부가 출범 했으며, 이후 전국 시·도별 본부도 순차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조정식 공동상임위원장은 “미래시민광장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잇 는 제4기 민주정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민주당 공식 유튜브인 델리민주(https:// w.youtube.com/c/dailyminjoo) 를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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