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 개최
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 개최
  • 한유승
  • 승인 2022.0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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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원택 의원)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 필승 결의대회’를 김제와 부안에서 30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대선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제4기 민주정부 수립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바람을 김제·부안에서부터 일으키자고 결의했다.

당원 필승 결의대회에는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제·부안 군ㆍ시ㆍ도의원과 핵심 당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제·부안 지역위원회는 이번 20대 대선의 시대정신을 공정에 기반한 전환적 경제성장과 민생안정, 국가균형발전으로 규정하고 선대위 구성에 있어서도 MZ 세대인 대학생과 이번 대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10대 학생 등을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와 청년이 지향하는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는 젊고 역동적인 선대위를 구성했다.

특히 선대위 산하에 여성, 노인, 청년, 대학생, 장애인, 노동, 농어민, 다문화, 민생, 직능, 자치, 교육, 탄소중립 등 각 분야별 상설 위원회를 구성, 김제·부안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고, 기본소득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통해 중앙 선대위와의 소통 채널도 상시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은서 위원장(부안 서림여고 3학년)은 “농촌기본소득과 국민적 눈높이에서 서민과 민생을 챙기는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선대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미소(20대 청년) 공동위원장도 “새만금의 친환경적 개발과 속도감있는 추진,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 말하며, “MZ 세대 등 더 많은 청년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선대위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필승 결의대회 서면 축사를 통해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히며,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통해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드는 국민 중심 정부, 국민의 고통과 한숨을 덜어드리는 더 새롭고, 더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원택 의원도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김제·부안 지역위원회의 소속 당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고, 민생을 챙기며, 김제·부안의 지역발전을 앞당기자”고 결의했다.

한편, 김제·부안 지역위원회는 지난 11월∼12월 김제·부안의 핵심 당원 1350여명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핵심당원 교육을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의 철학과 가치, 20대 대선의 의미와 민주당원의 역할과 책무 등을 교육하는 등 다가오는 20대 대선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한 당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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