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도 국·도비예산 5,760억원 확보
부안군, 2022년도 국·도비예산 5,760억원 확보
  • 황인봉
  • 승인 2021.12.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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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57억원 늘어…3년 연속 5,000억원 돌파

부안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760억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안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701억원, 군시행사업 3,059억원 등으로 지난해 5,703억원에 비해 5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중장기 신규사업 억제기조와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방문 등 대면활동에 한계가 있어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군은 예산 순기별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작성해 대응하고 전북도·지역구 국회의원 및 소관 상임위원 별 사업 11 매칭을 통해 국가예산 3년 연속 5,000억원 달성과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부안군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총사업비 62억원),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151,000만원(총사업비 40억원), 부안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 105,000만원(총사업비 54억원), 부안 변산~고창해리(국도77호선) 노을대교 건설 1억원(총사업비 3,390억원) 등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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