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격포항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선정
이원택 의원, 격포항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선정
  • 고주영
  • 승인 2021.1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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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규모의 공공디자인 적용 사업 실시

부안 격포항이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2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마련한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6일 행양수산부가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동·서·남해 1개항씩 3개항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하는데, 전북 부안 격포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어항 공공디자인은 어항이 갖춰야하는 기능적・공간적 특성을 고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업・레저・관광・경관 등을 결합한 융・복합 디자인을 말한다.

격포항이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2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규모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부안 격포항이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격포항 환경개선 및 정비를 통해 어민들과 방문객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어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동·서·남해 각 1개항씩(전북 격포항, 전남 청산도항, 울산 정자도항) 총 3개항이 선정됐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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