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가 2일 열린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재오 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을 비롯 이익규, 박 일, 최낙삼, 이남희, 정상섭, 정상철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재오 위원장은 “정읍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이 없는지 파악하고, 중기지방재정 계획 관련 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꼼꼼히 예산 심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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