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화 회장, 이병관 대자인병원 원장에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 기여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는 29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협의회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협의회에서 선정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시·군의회별로 수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전북 지방자치발전 유공자에 선정된 이병관 대자인병원 원장에 표창 수여식을 갖고, 그 공로와 의미를 기념했다.
이병관 대자인병원 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등 주민중심의 자치구현에 노력하며, 전북 지방자치 위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동화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시민이 지방자치의 중심이자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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