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전북도의원, 시정발전 현안해결 맞손
익산시-전북도의원, 시정발전 현안해결 맞손
  • 소재완
  • 승인 2021.10.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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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도의원과 시정발전 간담회 진행…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도비 확보방안 논의
익산시가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지역 출신 도의원과 지난 22일 진행한 시정 간담회
익산시가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지역 출신 도의원과 지난 22일 진행한 시정 간담회

익산시와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확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지난 22일 김대오·김정수·김기영·최영규 전라북도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 및 국·소·단장 등이 참여한 시정(익산시-전라북도의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과 집행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내년도 도비 확보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날 전북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건의해 관내 주얼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얼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효문화 확산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북 효문화지원센터 유치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학호마을 축사매입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협력도 요청했다.

시는 이 밖에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지방도 722호선의 도로 확포장 사업을 건의, 도의회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도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익산 시정발전을 위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향후에도 도의원과의 주기적인 정책간담회를 진행, 시정 주요사안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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