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시아 오인섭 대표가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하고, 매월 10만원의 정기후원까지 약속했다.
21일 봉동읍에 따르면 오인섭 대표는 봉동희망나눔가게 개소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는 뜻과 함께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나눔가게를 위해 기부한 주)아시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수 있는 따뜻한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운영되는 봉동희망나눔가게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1회 방문 시 2~3개 품목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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