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이남희(사진 좌)의원이 지난 12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에서 주최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입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이 지난 3년간 펼친 의정활동 중 지역발전을 위해 입법분야에 탁월한 공을 세운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의원은 올해 5월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지원서비스를 강화해야 함을 역설햇다.
또 지난 2월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1월에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예방해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극복 및 일상을 회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사회약자를 대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다”며 “아동이나 사회약자의 산재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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