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종합건설, 완주 봉동읍 희망나눔가게 1호 기부자 올라
삼부종합건설, 완주 봉동읍 희망나눔가게 1호 기부자 올라
  • 이은생
  • 승인 2021.10.13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부종합건설(대표이사 윤 석)이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 운영 1호 기부자가 됐다.

13일 봉동읍은 삼부종합건설이 첫 번째 사랑나눔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봉동희망나눔가게 개소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봉동희망나눔가게는 오는 11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기업, 단체, 개인 등 기부자의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1회 방문 시 2~3개 품목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윤 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운영되는 희망나눔가게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희망나눔가게를 위해 기부한 삼부종합건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봉동희망나눔가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