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28일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장애인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기여한 유공자 표창, 라면 1000박스·쌀 122개 전달식
- 장애인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기여한 유공자 표창, 라면 1000박스·쌀 122개 전달식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전주시와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노창옥) 주최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헌신한 시민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준비한 라면 1000박스와 쌀 122포 전달식도 이어졌다.
이날 전달된 라면과 쌀은 지역 내 10개 장애인단체, 100가정에 후원될 예정이다.
노창옥 총연합회장은 “장애인으로서 삶이 녹록하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모두 함께 노력해 진정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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