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정희)는 전북지역 내 3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이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청렴지킴이 ‘公明청대 2기’를 선발·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公明청대’란 공공기관을(公) 밝히는(明) 청렴한 대학생의 약자로 전북지역 공공기관 협의회가 체결한‘청렴벨트’의 후속활동이며, 연말까지 청렴콘텐츠 제작, 청렴캠페인 실시, 청렴정책 공유 등 다양한 청렴 협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정희 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및 미래세대의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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