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8분께 정읍시 신정동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A씨는 5m 높이의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사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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