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동영상·카드뉴스·웹툰 등 총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phishingcontest@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으로,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200만원) 등 14명(팀)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