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공공보건의료 강화 국회 연속 심포지엄' 개최
김성주 의원, '공공보건의료 강화 국회 연속 심포지엄' 개최
  • 고주영
  • 승인 2021.08.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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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의 현실과 과제' 주제로 1차 토론회
김 단장 "코로나19 시대, 공공보건의료 강화 법적,정책대안 마련"

더불어민주당 공공의료TF(단장: 김성주 보건복지위 간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국회 연속 심포지엄'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회 연속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공보건의료의 강화를 위한 법적, 정책적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1차 토론회 사회는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좌장은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에는 방지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장이 '신종감염병 대응의 현실',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방역사회 18개월, 안전과 회복의 공존'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김 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최은화 대한소아감염학회장, 박 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참여한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의료 확충·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공론화를 통해 법적, 정책적 대안 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현장 참석인원 제한으로 인해, 행사 필수 인원을 제외한 별도 청중의 참석 없이 유튜브 '김성주 TV'와 '국립중앙의료원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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