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이 학교폭력 제로화 일환에 따라 운동부를 운영 중인 지역 학교폭력 실태 점검에 나섰다.
19일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제로화 일환에 따라 지역 총 30개교 운동부에 대한 학교폭력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익산서 관할 내에는 레슬링 유도 축구 핸드볼 등 운동부를 운영 중인 학교가 30개교에 달한다.
익산서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학생 및 운동부 지도교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유인만 여성청소년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모든 학생이 예외 없이 보호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점검에 나서는 각오를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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