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북면노휴제 신축 관련 '감사패' 받아
유진섭 정읍시장, 북면노휴제 신축 관련 '감사패' 받아
  • 하재훈
  • 승인 2021.07.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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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이 북면노휴제 유연암 회장으로부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북면 원한교마을 ‘북면노휴제(회장 유연암)’가 신축됨에 따라 현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진섭 시장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이 참석해 북면노휴제 현판식을 축하했다.

아울러 북면노휴제 유연암 회장은 노휴제 신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인복지 향상에 헌신해 온 유진섭 시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연암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신축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쉼터의 역할과 마을 주민들 간 화합의 장으로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북면노휴제는 노인 여가와 복지에 중점을 두고 198㎡의 부지에 83.4㎡의 규모로 건립됐다.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어르신들이 취미와 문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시설이 잘 갖춰짐에 따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지역민들에게도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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