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등 지역 현안사업 해소위해 익산, 김제, 완주, 임실과 논의의 장 마련해야
전주시의회는 22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5분자유발언 등을 진행했다.
이날 양영환 의원(서학동,평화동)은 전주·익산·김제·완주·임실 행정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양 의원은 인근 지자체와의 갈등으로 터적거리고 있는 항공대이전 문제 등 현안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대화와 타협은 기본적인 절차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함에도 전주시는 비슷한 성질의 행정기구 구성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첨예한 대립속에서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주·익산·김제·완주·임실을 아우르는 행정협의체 구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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