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15일 제38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날 한승진 의원(비례대표)은 청년청 건립을 위한 전주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민선7기 임기 내에 반드시 '청년청' 건립에 대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전주시는 청년청 건립 추진 자문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새로운 부지선정과 국비 확보 등의 단계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민선7기 내에 전주시는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지, 앞으로 계획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특히 청년청 건립은 미래세대들이 앞으로 겪게 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고 희망을 담아낼 수 있는 상징적이자 혁신적인 공간이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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