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2399명으로 늘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7명(2392~2396번, 2398~2399번), 군산 1명(2397번)이다.
이들 중 2393~2395번은 2392번의 직장동료로 파악됐고, 2392번의 확진경로는 조사 중이다.
2396번은 충남 천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397~2399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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