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5일 신축건물의 스낵코너 및 매점을 임대해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46)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군산시 소룡동 모 해수랜드 신축공사를 하면서 김모(45ㆍ여)씨 등 2명에게 해수랜드 내 스낵코너와 여탕 매점을 임대해 주겠다고 속여 4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 / 강정원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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