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잼버리 JB국가대표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온라인 교류
전북교육청, 잼버리 JB국가대표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온라인 교류
  • 고병권
  • 승인 2021.07.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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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스카우트 온라인 국제교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5일 'Jambo Friends(잠보 프렌즈)' 제1차 온라인 국제교류를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4년마다 개최되는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대회가 2023년 우리 지역 새만금에서 개최에 따라 스카우트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JB 국가대표’와말레이시아 대원간 연대의식 및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Jambo'는 월드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쓰이는 용어로 스와힐리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다.

국제 스카우트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인 'Jambo Friends'는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대장 및 대원 중 국제교류 참가를 희망하는 영어 능력 우수 지도자와 대원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국제교류는 1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잼버리 JB국가대표 지도자 3명, 대원 20명과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지도자 3명, 대원 20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교류(이메일, 화상플랫폼 등)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류의 주요 내용은 ▲양국 리더 및 지도자 소개  ▲Jambo Friends(잠보 프렌즈) 목표 설명 ▲양국간 부대소개  ▲상호 인사 등이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를 통한 세계 청소년과의 교류 확대로 읽고 쓰는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 생활방식을 배우고 우정을 확립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다양한 글로벌 소양교육 실현을 통한 잼버리 붐-UP 조성 및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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