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오는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신규,재심사) 2개 사업이다.
참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5일 14시에 (재)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도전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방법 및 자격, 요건 등과 재정지원사업 신청 서류 작성방법 등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에서는 16일 18시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전북도는 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초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건실한 사회적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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