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반찬 만들기 봉사
전주시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반찬 만들기 봉사
  • 김주형
  • 승인 2021.06.24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자생단체와 함께 주민센터 조리실에서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정성드린 사랑의 손맛 이웃행복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김치를 담그고 돼지불고기, 장조림 등 5종류의 이웃 행복 찬을 만들어 통별로 독거 어르신과 조손 및 장애인가정 총 30세대를 통합돌봄 사례 관리사, 담당공무원과 함께 찾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부녀회 회장은 “요즘은 옆집은 있어도 이웃이 없는데, 예전처럼 친근한 이웃의 회복이 반드시 이루어졌으면 좋겠으며, 오늘 참석한 모든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약소하지만 아모쪼록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