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이 3명 추가로 발생
전북지역에서 주말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북도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고창·익산·김제 1명이다. 고창 확진자는 광주 확진자와 접촉했고, 익산 확진자는 가족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제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19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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