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과정 운영
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과정 운영
  • 고병권
  • 승인 2021.06.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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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문화유적을 안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를 정확히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등 9개 과정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수료와 현장 시연 평가 그리고 3개월 이상의 현장 수습 이수 과정을 거쳐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해설사 자격을 얻게 된다.

최종 통과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시군의 주요관광지에 배치되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이정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여러분 본인을 전라북도 관광객 유치의 첨병이다는 인식과 자부심으로 교육에 적극 임해 주시고 여행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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