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18일 '4차산업융합전문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생과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지원하기 위한‘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방과 후 학교 위탁운영, 초등 돌봄 교실, 체험교실, 방과 후 교육 강사 양성 등 도내 교육사업 유망기업 및 여성친화기업인 (주)큰사람아카데미, (주)에어스쿨, 메이커팩토리 등 3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취업 박람회는 현장 면접이 가능한 채용관을 비롯해 전주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직장 내 고민 상담, 체성분 검사를 통한 건강 상담, 1대1노무상담 등 현장소통을 강화한 취업관련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거리유지와 방역을 준수한 소규모 취업박람회이지만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 시킬 것이다"며"미래지향적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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