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더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스스로 조리가 어려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4세대에게 계란말이, 멸치볶음, 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하여, 방울토마토 등 과일과 함께 전달했다.

정진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고, 독거노인 등 관심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후3동의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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