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부안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 황인봉
  • 승인 2021.05.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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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 14명과 유공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자 수상내력을 보면 부안읍 이순주씨, 주산면 고야마아유미씨, 동진면 송순금씨, 행안면 주현정씨, 계화면 김수자씨, 보안면 문정희 씨 등이다. 

변산면 김승애씨, 진서면 홍성귀씨, 백산면 유혜경씨, 상서면 전경배씨, 줄포면 전호정씨, 위도면 박종녀·조복현씨 등이 부안군수 표창을 받았다.

유공공무원 표창은 부안읍 김은경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하서면 박헌기씨는 전라북도 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효행자들은 입을 모아 효도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이웃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효행자 여러분의 경로효친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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