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5월6일까지 임산물 피해 정밀조사
장수군, 5월6일까지 임산물 피해 정밀조사
  • 구상모
  • 승인 2021.04.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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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봄철 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임산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56일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임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펼친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저온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농지 소재 읍·면에 피해신고서를 제출하면 임가와 이장,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시행하고 피해면적을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복구계획에 따라 피해 임가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지역내 임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향후 이상기후, 태풍 등 잦은 자연 재난이 예상되는 만큼, 임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임산물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저온 피해까지 겹쳐 안타깝다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피해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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