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영농지원 바우처 지급
김제시 요촌동, 영농지원 바우처 지급
  • 한유승
  • 승인 2021.04.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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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생산농가, 농촌휴양체험마을의 5개 업종이다. 이번 사업은 농가당 100만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된다.

신청농가는 오는 30일까지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감소를 증빙 할 수 있는 출하실적 확인서나, 통장거래내역서 등을 지참해 농지소유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중앙정부에서 지원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긴급고용안전지원금, 한시생계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은 농가는 중복수급이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 하는데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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