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년 연속 희망2021나눔캠페인 우수시 선정
남원시, 2년 연속 희망2021나눔캠페인 우수시 선정
  • 이정한
  • 승인 2021.03.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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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20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관련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지원금 1억 3,000여만원을 받았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과 같은 악제 속에서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결과로, 남원시민이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룬 쾌거로 보인다.

특히 지원금에는 긴급지원 및 현안 사업비가 포함돼 있어 시는 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기부에 참여해준 나눔의 손길들에 감사서한문을 전달하고,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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